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누즈카 큐마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2화에서는 엘엘프에게 당한 하루토의 신체를 [[루키노 사키]], 아이나와 함께 발견하였다. 하루토의 상태를 의식불명으로 착각하고는 병원으로 데려가려 했으나 [[아드라이]]와 [[쿠피어]]를 비롯한 도르시아군 특무대가 나타나 위기를 겪는다.[* 정황상 쿠피어는 큐마를 비롯한 전원을 죽여버릴 작정이었던 듯 보인다. 하루토가 약간만 늦게 총을 쐈어도 누구 하나는 죽었을 판.] 그러나 엘엘프의 정신을 잠식한 하루토가 위협사격으로 특무대를 저지하고는, 도망갈 것을 종용하여 영문도 모른 채 도망가게 된다. 이후 환기구 내부에서 하루토와 다시 조우하는데, 엘엘프의 몸에 씌인 하루토는 자신이 하루토라고 주장하지만, 처음 보는 인물이 하루토라고 자청하여 말하는 상황을 믿지 못하여 그를 증명할 것을 요구하는데, 하루토와 '''[[가위바위보]]'''(…)를 7판 하고는 '''7전 7패'''를 기록한 참담한 성적에 그가 하루토인 것을 믿게 된다. 그리고는 사키,아이나와 함께 복수를 위해 [[발브레이브 I]]과 자신의 몸을 되찾으려는 하루토와 동행하는데, 쇼코의 복수를 명목으로 도르시아 군인을 아무렇지도 않게 죽여버리는 하루토의 냉정하게 변한 모습을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람을 죽이는 일이 될테니 쫒아오지 말라는 하루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하루토를 돕기 위해 뒤따라가서, '''바이크 조종과는 좀 다르다'''는 위엄 넘치는 대사를 내뱉으며 탈취한 헬기를 몰고 --사키를 드랍-- --바이크와는 다르다 바이크와는!-- 하루토를 지원해주었다. 막간에서는 --헬기는 어디다가 버린건지-- 땅에 파묻힌 쇼코를 찾아내려던 것인지, 아니면 무덤(…)을 만들어줄 생각이었는지 아이나와 같이 --[[삽질]]-- 땅을 파고 있었으나, 쇼코가 [[키부카와 타쿠미]] 선생과 함께 차 문을 걷어차고 땅속에서 기어나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발브레이브에서 내려 쇼코의 생존을 확인한 하루토가 쇼코에게 고백을 하지 않고 어물쩍 얼버무리는 것을 보고는 그래도 괜찮은지 되물으나, 이미 인간이 아니게 된 존재가 되어버렸다고 자책하는 하루토가 오열하는 모습을 안쓰럽게 지켜보게 된다. 7화에서 아이나가 [[쿠피어]]에게 참혹하게 죽은 것에 분노하여 하루토를 몰아세우나, 쇼코의 만류로 정신을 차리고는 그녀를 지키지 못한 자신의 무력함을 한탄했다. 이후엔 오직 복수심에 불탄 상태로 발브레이브에 탑승하려 했으나 키부카와 선생의 제지를 받고 물러선다. 이후 도르시아 군의 기습때 발브레이브를 탈 목적으로 격납고로 뛰어가나, 길을 막아선 군인들의 사격을 맞고 어깨를 다친다. 이후 꼼짝도 못하고 앉아있는 상황에서 엘엘프가 아무렇지도 않게 군인들 한가운데로 뚫고 뛰어가는 것을 보고는 자괴감을 느끼고 결국 자신은 아무것도 못했다며 한탄했다. 9화에서는 친구의 복수를 위해 발브레이브에 타려 하는 라이조를 비웃는 엘엘프에게 친구의 복수를 위한 것이 한심한 것이냐며 일갈하지만, 엘엘프는 한번 타면 철회할 수 없는 '전용기'가 되는 발브레이브의 특성을 언급하며, 재능도 없으면서 감정에 휘둘린채 파일럿이 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불러온다는 사실을 말해주고는, 이전의 복수에 얽매일 생각보다는 앞으로의 피해를 줄일 생각을 하라는 조언을 해준다. 엘엘프에게 상술한 조언과 전쟁을 하려면 기계같은 냉철함이 가장 중요하다는 충고를 듣고 이에 뭔가 깨달음을 얻은 것인지, 홀로 총기수입을 시간을 재어가며[* 큐마의 최단기록은 44초. 군대에서는 보통 못해도 1분 30초 안에 끊는 연습을 숙달하며 매우 숙련된 사람이라면 3~40초 이내에도 가능하다. 큐마가 군사기술을 피나게 단련(?)했다는 간접적인 묘사.] 연습하는가 하면, 도르시아군이 침입해오자 대공포좌로 뛰어가 모듈77로 다가오는 바페들을 정확한 사격으로 격추한다. 그러나 하루토와 사키가 양동작전에 말려든 사이에 별동대가 습격하여 전황이 악화되게 되고, 대공포좌가 하나둘 격파되는 와중에도 꾿꾿히 남아서 사수를 고수해나간다. 하지만 너무 과도한 에너지 사용으로 발전기가 과부하되어 모듈77이 정전되어 대공포 역시 기능을 정지하고 바페의 사격에 대공포가 박살나나, 다행히 빠져나오는 데엔 성공한다. 이후 격납고로 향하며 동요하는 후배들을 다잡아주고는 오타마야에게 전원 복구를 요청하러 가나, 라이조가 3호기에 타려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에 큐마는 복수라는 라이조의 생각에 공감하면서도 발브레이브의 위험성과 앞서 말한 엘엘프의 조언을 말하면서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라며 라이조를 제지하지만, 라이조에게 죽빵을 맞고는 '그 모두에 넌 들어있냐'는 큐마의 정곡을 찌르는 말을 듣고는 마음을 다잡는다. 라이조 앞에서 아이나에 대한 마음을 혼잣말로 말하고는 모두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서 싸우겠다고 다짐. 라이조를 주먹으로 쳐서 날려버리고(…) 5호기의 콕핏에 탑승한다. 발브레이브의 약관 창을 보고는 인간을 벗어난 괴물이 된 하루토를 떠올리며 잠깐 고민하지만, 곧바로 마음을 다잡고는 YES를 눌러 발브레이브의 파일럿으로 계약하고 인간을 그만둔 마기우스가 된다. 이후 5호기를 타고 출격하여 1대多에 특화되어 있는 확산형 빔포를 잘 활용하여 적의 양산기를 대거 일소하였으며, 클리어 폿실의 강력한 방어력으로 적의 주요 화력을 몸빵으로 막아내어 라이조의 3호기를 엄호하는 절묘한 콤비네이션을 펼치며 사키와 하루토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함께 도르시아 군의 후방 침입을 성공적으로 막아내었다. 이후 엘엘프의 지시로 모듈 77으로 향해지는 전함의 요새포를 막기 위해 돌진하면서[* 작중 상황으로 보면 발브레이브의 기능으로 막겠다는 것이 아니라 진짜 죽을 작정으로 뛰어들어갔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아이나의 환영으로부터 [[저승|이쪽]]으로 오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는 독백이 결정타.], 아이나에게 자신이 고백했다면 받아주었을 것이었나며 담담히 읊조린다. 그리고 마침내 요새포와 격돌하기 직전의 순간, 섬광에서 아이나의 환상을 잠시 보게 되고 아이나의 환영으로부터 무언의 대답을 듣는다. 이에 큐마는 아이나를 애타게 부르나 환영은 곧 사라져버리고, 격돌한 요새포는 5호기의 성능 덕분에 깔끔하게 상쇄되며 막아내는데 성공한다. 그리고는 뒤이어 적의 기함의 브릿지를 격파해 도르시아군을 격퇴시킨다. 아이나의 환영에게서 뭔가 답을 얻은 바인지 아이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기로 하고는 하루토와 함께 싸우기로 결심한다. 물론 돈에 대한 집착은 여전해서 쇼코가 만든 양갱을 관광상품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돈에 대한 집착이 많은 덕분인지 11화에선 신생 지오르의 재무대신으로 임명되었다. 12화에서는 도르시아의 신병기와 맞서 싸우지만 5호기의 방패로도 막을 수 없는 열기때문에 결국 기체가 과열되어 정지, 위기에 처하게 된다. 2쿨째에서 하루토와 쇼코의 사이를 곁에서 봐왔던 덕분에 하루토에게 의지가 될 수 있는 멘토의 역할을 계속 자처했으며, 모듈77의 위기가 찾아와 엘엘프와 같이 연행될 하루토를 구하고 쇼코에 대한 진심을 하루토에게 확인받은 뒤 뒤를 부탁하며 장렬하게 최후를 맞는다. 발브레이브 파일럿 중 최초의 사망자다.[* 죽을 때는 불꽃에 휩싸인 것이 아닌 룬에 휩싸여 죽는다. 그 증거로 달 표면에는 폭발에 의해 아무 이상도 없다. 큐마가 죽을 때의 폭발이 폭탄 또는 불꽃에 의한 것이라면 달표면에 약간의 크레이터가 생겼을 것이다. 로봇들은 룬에 의해 날아가 버린 듯하다. 리젤롯테가 룬으로 로켓의 구멍을 막는 것으로 보아 물리적 데미지도 가할 수 있는 듯. 다만 큐마의 폭발은 광범위하게 퍼졌기 때문에 달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은 모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